틴더는 사람을 만나기 위한 소개팅 어플의 성격이 강하다보니 아무래도 서로 매칭되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틴더의 매칭시스템은 서로에게 라이크를 눌러야 채팅방이 열리는 형태입니다. 그렇다 보니 상대방에게 라이크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사람에게 라이크를 누를까요?
여러 커뮤니티 및 유튜브의 후기를 보고 어떤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어떤사람을 라이크 누를까?
취향이 들어나는 사진
우리는 일반적으로도 집중하는 취미가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틴더에서도 본인의 취미가 들어가는 사진(ex.요리, 등산, 스포츠 등)이 있으면 호감도가 올라가는 편입니다.
진정성있는 느낌의 프로필
소개팅어플은 다수의 익명의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그렇다 보니 본인이 안전하고 무해한 사람이다 라는 어필을 중요하게 보는 성향이 있고, 이러한 부분이 프로필에 상세하게 표현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기소개는 필수
프로필에 진정성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는 필수 입니다. 상세하진 않아도 나는 어떤분야에서 일을 하는지 그리고 내 성격은 어떻고, 외모는 어떤지, 틴더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지(연인, 동네친구 등), 나는 어떤사람을 찾고 있는지 등 프로필에 표현되어 있으면 상대방은 안정감을 느끼고 진정성역시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과한 셀카 보다는 실루엣 사진
단순히 사진을 봐도 과한 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느껴지는 사진이나 얼굴이 꽉차게 나온 사진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준다고합니다. 이러한 사진보다는 상반신이 나온 사진 혹은 자연스럽게 활동하는 모습 등에 상대방은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런 프로필은 금지
반면에 상대방이 싫어하는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를 과시하는 사진(차안에서 핸들, 명품 지갑 등)이 나오는 사진, 본인의 좋은 직업을 과시하는 사진 혹은 소개, 헐벗은 사진(과한 허벅지 근육, 바디 프로필 등)은 상대방에게 굉장한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이러한 프로필은 피한다고 합니다.
여러 커뮤니티와 유튜브에 올라온 내용을 토대로 어떤 프로필이 라이크 받기 유리한지 알아봤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두 틴더에서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합니다.